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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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억대 제안받았다" 솔직 고백…구준엽 이어 '이것' 할까 (포렌식)

기사입력 2025.09.10 10:51 / 기사수정 2025.09.10 10:51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홍석천이 두피 문신 모델 제안을 받았음을 밝혔다.

9일 유튜브 채널 'ootb STUDIO'에는 '탑게이 pick, 솔로지옥 메기남 l 홍석천 포렌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홍석천은 '포렌식'을 통해 자신의 휴대폰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자신의 SNS 계정에 온 DM(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그는 어제 자신에게 민머리 관리법에 대해 질문한 청년을 언급하며 "난 이런 친구들이 되게 재밋다. 자기가 대머리 청년이라고 날 보고 머리를 밀기 시작했나보더라. 머리 미는 방법, 깔끔하게 미는 제품을 물어본다"고 설명했다. 



또한 홍석천은 탈모 고민이 많은 이들에게 연락도 받는다고. 이재율은 "이제 민머리계에서는 구준엽 씨가 살짝 배신을 한 게 그리셨더라. 이건 민머리계에서 좀 쳐주냐"고 물었다.

두피 문신이 언급되자, 홍석천은 "나도 그 제안을 되게 많이 받았다. 내가 모든 업체의 워너비인가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나에게 모델 제안도 하는데, 억대로 제안을 하시더라. 그런데도 제가 (문신을) 안 한 거다. '아직은 난 괜찮다'고 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재율은 "아직은이라고 하신 거 보니 조만간 계획은 있으신 거 같다"고 짚었고, 홍석천은 "돈이 통장에 진짜 없다, 돈이 필요하다 할 때다. 그럴 땐 마지막에 팔 게 보통 머리카락 잘라서 팔지 않나. 난 머리를 그려서 새로운 모색을 해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재율은 "이 발언 후 홍석천 님이 두피 문신을 하면 사람들이 (이야기할 텐데) 괜찮겠냐"고 물었고, 홍석천은 "진짜 쟤 돈 떨어졌다, 사기 당했다(고 보면 된다)"고 받아쳤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ootb STUDIO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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