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9.09 17:0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조충현이 최민수를 질투한다.
10일 오전 7시 KBS Joy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연애의 참견 남과 여’ 8-1회가 공개된다.
8-1회에는 배우로 활동중인 최민수와 모델 겸 인플루언서 이혜주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니트만 걸쳐도 멋있어 보이는 최민수에 조충현은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민수는 “아내가 입혀주는 대로 입는다”고 말했고, 아내인 이혜주 역시 “머리부터 발끝까지” 남편을 꾸며진다고 전하자 김민정은 “조충현은 입혀주는대로 안입는다”라며 두 부부의 다른 모습을 비교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신혼여행에 같이 가겠다는 엄마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을 함께 다룬다.

사연자는 “옆 동네 엄마들도 다 가봤다더라”라며 자신도 여행에 따라가겠다는 엄마가 농담을 하는 줄 알았지만, 곧 티켓을 알아봤다는 엄마의 말에 당황했다고 전했다. 심지어 무슨 말이냐며 거절하려는 사연자에게 “내가 너희 방에 끼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같은 숙소에서 따로 놀자는데 그게 그렇게 싫냐”라며 신혼여행 동행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남편이 정식 자리를 마련해 “이번엔 저희끼리 다녀오고, 다음에 꼭 모시겠다”라며 조심스레 거절했지만, “내가 (사연자를) 키우느라 평생 남들 다 가는 해외여행 한 번 못 갔다. 같이 가서 너희들끼리 놀라”라며 물러서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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