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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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민, '에스콰이어' 잘생긴 친구는 누구?…정채연 동기로 눈도장

기사입력 2025.09.09 10:4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김강민이 '에스콰이어'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는 로펌을 배경으로 신입 변호사들의 성장과 도전을 담아낸 오피스 드라마로, 지난 7일 막을 내렸다. 김강민은 극 중 율림 로펌 송무팀 신입 변호사 ‘지국현’ 역을 맡아 친근한 매력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강민이 연기한 ‘지국현’은 낙천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캐릭터로, 동기 강효민의 곁을 든든히 지켜주는 조력자이자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재치 넘치는 면모와 따뜻한 에너지로 웃음을 전하는 한편, 사건 앞에서는 진중한 태도를 드러내며 전개에 균형감을 더했다.

또한 동료 배우들과 매끄러운 호흡을 바탕으로 캐릭터 간 케미를 완성하며, 인물 간의 관계를 설득력 있게 표현해냈다. 밝고 유쾌한 매력으로 장면마다 활기를 불어넣는 그의 연기는 매 장면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냈다.



특히 마지막 회까지 지국현은 긍정적인 기운으로 인물의 톤을 완성하며 시청자들에게 뚜렷한 존재감을 남겼다. 초반부터 끝까지 안정적인 연기와 자연스러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김강민의 필모그래피에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작품을 더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보여온 김강민은 ‘스토브리그’,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에서 활약하며 꾸준히 눈길을 끌어왔다. 이번 ‘에스콰이어’를 통해 밝은 에너지와 섬세한 감정을 전한 김강민의 다음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사진 = 미스틱 스토리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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