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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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사과 또 사과에도…악플+조리돌림 심각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9.08 13:50 / 기사수정 2025.09.08 15:23

김예나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이 19금 농담으로 구설에 휩싸인 가운데, 빠른 사과와 대처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 

성한빈은 최근 김대희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 멤버 석매튜와 함께 출연했다. 

방송에서 석매튜는 "한빈이 형이 항상 깔끔한 이미지인데, 차를 탈 때마다 방지턱을 넘으면 특이한 소리를 낸다"고 말했다. 이에 성한빈은 "방지턱을 세게 넘으면 엉덩이가 아프지 않나. 그럴 때 우리끼리 웃기려고 하는 밈이 있다"며 여자 목소리를 흉내 내 신음과 같은 소리를 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꼰대희까지 나왔으니 한번 해보겠다"며 이번엔 하이톤으로 "야미(Yummy)"라고 말한 뒤 "저는 내려놨다"고 덧붙였다.

이후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졌고, 성한빈은 곧바로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예능에서 과하게 행동했다. 불쾌했다면 진심으로 사과한다. 예능 욕심이 앞섰던 것 같다"고 사과했다. 



또 그는 사과문까지 게재하며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치는 태도를 보였다. 성한빈은 "신중하지 못한 말과 행동으로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며 "어떠한 의도도 없었지만 부족함과 무지로 불편을 드렸다. 앞으로는 더 깊이 생각하고 신중히 행동하겠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사과 이후에도 상황은 진정되지 않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이 해당 영상을 악의적으로 편집해 확산시키는가 하면, 도를 넘은 악플까지 이어지며 성한빈의 이미지는 큰 타격을 입은 상태다. 

팬들은 연일 이어지는 조리돌림과 비난에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그가 다시 무대 위에서 건강하게 설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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