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아들, 차은우·박보검 잇는 꽃도령 등극 "비주얼 상위 1%" (슈돌)[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심형탁 아들이 남다른 비주얼을 뽐냈다.

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심형탁과 아들 하루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심형탁은 아들 하루의 200일을 기념해 사진 촬영에 나섰다. 그는 “일본 도라에몽 뮤지엄에 갔을 때, 그 촬영을 가지 않았다면 사야를 몰랐을 거다. 당시 현장 총책임자가 아내 사야였다. 첫눈에 반해 구애를 시작했다”며 아내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이어 “사야를 만나 결혼했고 예쁜 하루를 얻었다. 아내 도움 없이 온전히 내 힘으로 아이의 발도장을 만들고 싶었다. 그 발도장 안에 우리의 발을 찍고 싶었다”며 하루의 200일을 특별하게 준비한 이유를 전했다.

심형탁은 하루를 데리고 사진관을 찾았고, 아들 하루는 한복을 입고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했다. 차은우, 박보검을 잇는 한복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지우는 “하루가 한 외모 한다”고 칭찬했고, 심형탁은 “저렇게만 컸으면 좋겠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뿐만 아니라 하루는 일본 전통 의상 하카마부터 아빠와 닮은 캐릭터 몬치치, 드래곤볼 의상까지 다채로운 콘셉트를 소화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촬영 중 심형탁이 “하루의 컨디션과 비주얼은 상위 몇 %냐”고 묻자, 사진작가는 “비주얼도 상위 1%, 컨디션도 상위 1%”라고 극찬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