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53
연예

"학비만 12억"…이지혜→현영·김성은, 고액 학비에 '허리 휘청'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9.03 23:1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스타들이 자녀에게 고액 학비를 쏟아부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지혜는 지난 2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누리꾼은 이지혜에게 "셋째는 왜 영유(영어 유치원) 안 보낸다고 하셨는지 궁금하다"고 의문을 표했다.

이에 이지혜는 "일단 셋까지 보내면 영유비를 감당하기 어렵구요 (너무 비싸) 얘기가 길어질 것 같은데 조만간 라방이나 유튜브로 담아볼게요"라고 답했다.

앞서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울 서초구의 한 사립 초등학교 추첨식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첫째 딸이 입학하게 될 초등학교는 연간 학비가 1,200만 원에 달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첫째 딸과 둘째 딸 모두 영어 유치원을 졸업했고,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영 역시 자녀들을 국제학교에 보내고 있는 열혈 워키맘으로 유명하다.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는 그는 자녀들을 국제학교로 보내기 위해 인천 송도에 거주 중이다. 

현영의 자녀들이 다니는 국제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수료할 경우 1인당 수업료만 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현영의 딸은 국제 수영대회에 참가하며 선수로 활약하고 있기도 하다. 그는 자신의 계정에 수영대회에 출전하는 자녀의 모습을 공개하며 " 울 딸 개인기록 갱신. 이번 대회때 멀리서 딸 모습을 보는데 갑자기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들은 정말 빨리 커버리는것같아요"라고 남다른 감회를 전하기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한 배우 김성은 또한 세 자녀를 모두 영어 유치원에 보내는 열정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성은은 한 방송에 출연해 첫째 아들은 유소년 축구팀 선수로 활약 중이며, 초등학생인 딸 윤하는 학원만 10개를 다니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딸 윤하는 작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좀 시키고 있다"며 "학원 10개를 보내고 있고 계산해보니 300만 원이 들더라"라며 딸에게 드는 교육비를 고백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지혜 계정, tvN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