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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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케빈오와 美 신혼 끝? 한국 귀국 "돌아오니 55kg…망했다" 솔직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9.03 09:31 / 기사수정 2025.09.03 09:31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남편이자 가수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신혼을 즐겼던 배우 공효진이 한국에 돌아온 근황을 전했다. 

3일 공효진은 한국에 돌아온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서울시 용산구에서 개최된 전시회를 관람 중인 자신의 모습을 공개한 공효진은 "작가에 대한 설명 열심히 듣는 중", "색채도 아름답고, 갤러리도 아름답고, 코리진도 맛있었" 등의 설명을 덧붙였다. 

지인이 만든 술을 자랑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모습을 담은 그는 "새로운 갤러리와 작품을 볼 기회를 만드는 키아프 프리즈 기간 너무 좋아"라며 한국에서 전시회를 만끽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집엔 걸어서"라며 소소한 일상도 전한 공효진은 "돌아오니 55kg, 망..."이라며 자신의 몸무게를 솔직히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김밥 사진을 공개하며 "김밥은 못 참지... 또 망... 전부 다 먹을뻔하고"라고 덧붙여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월 10세 연하의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와 결혼했다. 케빈오는 이듬해 12월 현역 입대 후 지난 17일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공효진은 유튜브를 통해 "2025년의 여행 계획은 벨기에에 갔다가 독일, 암스테르담, 그리고 뉴욕에 들어가는 게 목표다. 일주까진 아니지만 몇 군데 못 갔던 곳에 가 보려고 한다. 미국에 살 준비하러 가야 한다. (전역) 하자마자 가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그는 미국 이민설이 불거지자 "글쎄요, 누구나 꿈꾸는 삶이 있다. 여기서 반 살고, 저기서 반 살고. 그렇게 지낼 수 있는 게 꿈꾸던 삶이었다"라며 "미국 비자도 없다. 90일 이상 있을 수도 없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공효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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