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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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한지은 '나이 위조' 폭로…"87인데 90으로 잠깐 활동" (지편한세상)

기사입력 2025.09.03 00:00 / 기사수정 2025.09.03 00:0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전소민이 한지은의 나이를 폭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모두가 원하던 '그 조합' #석삼플레이 EP. 1-2 석삼 패밀리 단합대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지석진과 전소민, 이상엽, 이미주는 럭셔리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펜션에서 '석삼플레이 게임'에 나섰다.

이후 게스트로 전소민이 출연한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을 함께 한 배우 한지은, 신승호, 박명훈이 출연했다.



지석진은 극 중에서 전소민이 연기한 사이비 종교 광신도 캐릭터를 언급하며 "너랑 닮은 것 아니냐"고 농담했고, 이상엽도 "연기하기 편했겠다"고 놀렸다.

이에 전소민은 "제가 가진 모습을 끌어내보려고 했다"고 웃으며 받아쳤다.

이후 박명훈과 신승호, 한지은이 차례차례 인사를 전했고 한지은은 "저는 강력계 형사를 연기했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한지은의 이야기를 듣던 전소민은 "저는 (한)지은이가 나이를 밝혀서 너무 속이 후련하다"고 언급했고, 한지은은 "제가 1990년생으로 잠깐 활동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전소민은 "프로필을 보고 제가 아는 지은이가 맞는데 나이가 달라서, 언젠가 마주치면 어떻게 정리를 해야 하지 싶었다. 지은이와는 학교 동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석진은 한지은을 향해 "세 살 내린 거면 많이 안 속였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지편한세상'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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