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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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무려 37kg 뼈말라+앙상 몸매 어땠길래?…본인등판 '건강이상설' 해명했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9.02 19:2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박민영이 너무나도 마른 몸매로 걱정을 불러일으키며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다. 이에 박민영이 직접 해명을 이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박민영은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는데, 앙상할 정도로 마른 몸매로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는 결국 건강이상설로 이어졌다. 

지난해 1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출연 당시, 시한부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몸무게를 37kg까지 감량한 바 있는 박민영. 




164cm에 37kg는 카메라 앞에 서야하는 배우라는 직업 특성을 고려해도 심각한 저체중이다. 박민영은 지난해에 "아무래도 건강하게 빼는 건 느낌이 안 나오더라. 사실 절대 권유하지 않지만, 소식을 하고 촬영 때는 이온음료로만 버텼다"며 "다행히 그후 제작진이 배려해주셔서 환자 신을 가장 먼저 찍고 2주 정도를 주셨다. 살을 좀 찌우고 오라고 시간을 주셨다. 열심히 찌우고 돌아왔다. 저는 찌우는 게 더 어렵더라. 하도 위가 작아졌다. 그래도 제가 나이가 있다보니 기쁜 마음으로 언제 이렇게 캐릭터에 열정을 쏟을까 해서 마지막 한 번 힘을 짜내보자 싶더라"라며 건강 걱정에 대해 답변한 바 있다.

'컨피던스맨 KR' 제작발표회에서도 37kg이던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은 비주얼로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에도 건강이상설이 불거진 바 있지만 시한부 역할을 맡아야 했기에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드라마 '컨피던스맨 KR'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세 명의 사기꾼이 한 팀을 이뤄 악당에 맞서는 이야기로, 극 중 IQ 165의 상위 1% 두뇌를 가지 리더 윤이랑 역할. 역할을 위한 체중 감량과는 거리가 있어 보여 건강이상설이 제기됐다.

이에 박민영은 2일 "제가 지금 찍고 있는 세이렌이라는 작품의 한설아 캐릭터를 위해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다가 요즘 약간 무리한 스케줄로 조금 더 감량되어 팬분들이 걱정하시는데 전 건강합니다"라며 건강이상설을 일축했다.



이어 "걱정마세요 하루세끼 잘 먹어요 기다려주세요 컨피던스맨도, 세이렌도, 예능도"라고 덧붙였다.

이번 드라마 '컨피던스맨 KR'가 아닌, 차기작 '세이렌'으로 인해 다이어트 중 무리한 스케줄로 잠시 살이 빠졌다는 것. 박민영은 지나친 체중 감량으로 또다시 건강이상설에 휘말렸지만, 본인이 직접 나서 "건강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팬들의 우려를 잠재웠고, 이또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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