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8.27 17:58 / 기사수정 2025.08.27 17:58


그런가 하면 랄랄은 '이명화 세계관'에 몰입해 서빈이를 "박서뱅이"라고 부르며 남다른 육아를 선보인다. 랄랄은 "빠마 머리가 잘 어울린다 화사하니"라며 사투리와 표준어가 묘하게 섞인 이명화 말투로 서빈이에게 말을 걸고, 서빈이는 이명화로 변신한 랄랄이 엄마라는 것을 알고 있는 듯 평온한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안영미는 "서빈이가 나중에 이명화 말투 그대로 따라할 거 같다"라면서 서빈이의 미래를 예측한다고. 이에 랄랄은 "안돼~ 넌 평범하게 크거라"라며 사자후를 내질러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랄랄과 딸 12개월인 서빈이의 스튜디오를 들썩거리게 한 '진짜배기' 무대와 오두막을 뒤집어 놓은 부캐 이명화와 박서뱅이의 활약이 담길 '슈돌'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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