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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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예진' 잃은 손예진, 발랄했던 일상 다시 볼 수 있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8.27 19: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손예진의 부계정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라진 가운데, 해당 계정이 복구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손예진은 27일 오전 "드디어 출바알! It’s my first time to visit Venic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I’m soooo excited. 멋진 모습으로 베니스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의 주연인 손예진과 이병헌, 박희순이 라운지에 앉아 카메라를 향해 인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손예진은 이어 "갑자기 부계정이 삭제돼서 놀라셨죠? 저도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빠른 시일 내 복구해 볼게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손예진은 지난 6월 자신의 이름을 활용한 'yejinfoot_official'이라는 부계정을 개설하며 그간 공개하지 않았던 육아와 엽기 셀카 등의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그러나 최근 아역배우를 홀대했다는 억지 논란이 불거진 탓에 여론을 의식하고 계정을 삭제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에 손예진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배우 본인이 삭제한 게 아니다. 본인도 사라진 이유를 몰라서 왜 없어졌는지 확인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자동 검열·차단 시스템 때문이 아닐까 추정은 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예진 또한 직접 이에 해명에 나서면서 손예진이 직접 계정을 삭제한 게 아니라는 것은 분명해졌지만, 계정이 왜 비활성화됐는지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최근 들어 국내외를 비롯해 수많은 유명인들의 계정이 이유 없이 비활성화되거나 삭제되는 경우가 많았던 터라, 인스타그램의 자체적인 오류로 인한 일시적인 비활성화라는 의견이 많다.

해킹으로 인한 피해일 수도 있는데, 다수의 스타들이 계정을 잃었다가 다시 복구한 경우도 있고 혹은 아예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 다시금 소통에 나섰던 만큼 손예진도 다시금 '발예진' 계정을 통해 일상을 공유할지 주목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손예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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