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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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나누지 마" 송다은, 지민 팬들 박제·고소…'3년' 전쟁의 역사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8.27 14:0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하트시그널2' 출신 송다은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송다은이 직접 자신의 계정에 올린 파격적인 영상이 삽시간에 퍼졌기 때문. 

27일 송다은은 자신의 채널에 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송다은은 집 현관에서부터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촬영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송다은이 맞이한 이는 지민이었다. 지민은 "나 오는 거 알았어?"라며 송다은과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해당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이에 송다은이 갑자기 해당 영상을 올린 배경에도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송다은은 앞서도 지민과의 열애설로 수차례 주목받은 바. 2022년부터 열애설이 이어지면서 악플에 시달렸고, 일부 팬들과의 전쟁도 시작됐다. 



그간 송다은은 일부 팬들의 악플을 박제하거나 고소 진행을 알리는 등 대응을 해왔다. 그는 지난 2023년 지민과의 열애설 당시에도 "제3자의 일은 제발 저 말고 다른 분께 여쭤보고 저 정신 멀쩡하다", "팬덤이 얼마나 무서운지, 네가 고소 당할 일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에 대해 겁주지 말아 달라"고 적기도 했다.

지난해 5월에는 자신을 향한 악플을 박제하며 "꾸준히 내가 왜 욕 먹어야 하는지 논리적인 '척' 메일을 많이 보냈구나"라며 "사람을 급으로 나누는 거 아니야. 인간은 그 자체로 존엄한거고, 그런 상대방을 이해하며 사는 게 사회고, 인간관계라 생각해"라고 일침하기도 했다.

또한 눈물을 흘리는 라이브 방송을 하는 등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과거 송다은은 라이브 방송에서 "네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를 사랑한다고 해서 내가 욕 먹을 자리는 아니다. 내가 먼저 꼬신 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제발 나한테 뭐라고 하지 마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송다은은 방탄소년단 굿즈를 입고 있는 사진, 'DA EUN', 'ji min'이라고 적힌 커플 이어폰 사진 등을 업로드해 '셀프 열애설'을 만든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오랜 시간 악플에 시달린 데 이어, 급기야 영상을 직접 공개한 송다은의 행동에 일부 팬들의 과한 비난과 추궁이 있었다는 추측이 이어지면서 해당 사태에 여러 의견이 오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송다은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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