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엄태웅 아내이자 발레리나 윤혜진이 부상 소식을 전했다.
26일 윤혜진은 "나 골절이었대. 하필 오른손 3번째 손가락. 처음 간 병원에서 골절 아니라고 했건만 한 달은 지났는데도 너무 아파서 다른데 왔더니 골절이라고. 어쩐지 많이 아프더라"라며 치료 중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쇼핑몰 공지를 올리면서 "치료 중이라 왼손으로 힘들게 공지했다"라고 덧붙였다.
윤혜진은 2013년 엄정화의 동생인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같은 해 딸 엄지온 양을 얻었다.
2002년 국립발레단 입단 후 2007년에 정식으로 수석무용수로 승급하는 등 발레리나로 활동해 왔고, 결혼과 출산 후 육아에 전념한 뒤 2015년 12월 국립현대무용단의 공연에 참여하기도 했다. 현재는 유튜브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윤혜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