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동료 배우 허준석이 보낸 커피차를 인증했다.
26일 아이유는 "준석이 아이유는 거의 한 팀이지"라며 허준석이 보낸 커피차 사진을 올렸다. 이어 커피를 마시는 셀카와 함께 "고맙습니다 준석 선배님"이라며 애정 넘치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허준석이 보낸 커피차에는 '21세기 대군부인팀 이러나저러나 이미 대박이겠죠! 모든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 응원합니다'라며 아이유가 촬영 중인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팀을 응원하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어 트럭에는 '아름다운 성희주 씨 이 세상에 얼마나 감동을 또 주시려고 유일무이한 작품을 또 주시려고'라며 아이유로 지은 삼행시가 적혀있다.
앞서 허준석은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류경수와 대화를 나누던 중 "진짜 의리파"라며 아이유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 이후 허준석은 아이유의 팬 콘서트에서 랩을 하기도 하고 아이유가 보낸 커피차를 받기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아이유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