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희망스튜디오가 '러브온탑' 연계 FUNding을 마쳤다.
26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이 진행하는 기부 챌린지 '러브온탑'과 연계해 실시한 'FUNding'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FUNding은 희망스튜디오 플랫폼에서 진행되는 기부 캠페인의 총칭이다.
이번 FUNding 캠페인은 희망스튜디오 플랫폼에서 '스타와 함께하는 러브온탑 기부 챌린지'라는 명칭으로 운영됐다. 이 캠페인은 스타와 팬들이 즐겁고 보람차게 기부에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 지원 단체 '바보의나눔'과 콘텐츠 기획 제작사이자 희망파트너 '비타콘'은 스타들의 기부 챌린지를 진행했고, 희망스튜디오는 팬들이 응원하며 함께할 수 있는 FUNding 캠페인을 플랫폼에 열어 동참했다. 희망파트너란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즐거운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기업 및 게임 IP를 말한다.
바보의나눔은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러브온탑'에서 지난 3월 7일부터 이달 8일까지 6개월간 스타들이 참여하는 기부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 챌린지에는 비투비, TNX, 정동원, 박경림, 강다니엘, 엔플라잉, 박지현 등 열 팀의 스타가 출연했으며, 이들은 장난감 총으로 컵을 쓰러뜨려 기부금을 쌓아가는 미션에 도전하고 기부금을 조성했다.
희망스튜디오 플랫폼은 해당 챌린지를 응원하는 팬들이 기부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FUNding 캠페인을 오픈했다.
이 캠페인은 6개월간 누적 조회수 200여만 회를 기록했으며, 총 1,619만 원이 모였다. 희망스튜디오는 운영비 공제 없이 기부금 전액을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전달해 어린 나이에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들의 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이사는 "이번 FUNding은 스타와 팬들이 희망스튜디오 기부 플랫폼을 의미 있게 활용해 주신 뜻깊은 사례다"라며, "앞으로도 스타와 팬덤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게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