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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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서 입으라고 옷 사주는 시아버지…'40세' 박슬기 시집 잘 갔네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8.25 19:33 / 기사수정 2025.08.25 19:3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시아버지의 사랑을 자랑했다.

박슬기는 25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하튼간 네버엔딩 생일잔치. 센스 터지는 울 시아부지 나랑 신랑 생일이지만 애들 취저 케이크 세팅에 백숙도 뚝딱 만들어주시는 만능 할아버지"라는 글과 함께 남편, 두 딸과 함께한 생일잔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라며 "방송에서 입으라며 옷을 한가득 사주신 미대 지망생이나 공군 만기전역 울 시아부지"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또 박슬기는 "엄마 웃음소리는 못 참지. 전원주쌤 웃음소리는 사진 찍을 때 특효. 빵빵 터짐"이라며 화기애애한 가족 분위기를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1986년 8월 18일 생인 박슬기는 2004년 MBC '팔도모창가수왕' 대상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6년 1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 2020년과 2024년 각각 두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 = 박슬기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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