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신봉선이 자기관리로 바쁜 일상을 공유했다.
25일 이른 오전 신봉선은 개인 채널에 "아침부터 분주했다"며 요가를 시작으로 수영까지 바쁜 하루 일과를 알렸다.
이어 신봉선은 "3년을 다닌 수영장이 공사로 6개월간 휴식기를 갖게 되었다. 요가를 하고 그 다음 저기 센터로 옮겨서 수영을 하면 되겠다며 머릿속으로 동선을 그리고 시간을 짰다"며 "이보다 더 완벽할 순 없었다. 모든 게 준비되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신봉선은 7시 정각 신청 '티켓팅'에 실패해 계획을 실행에 옮길 수 없었다.
신봉선은 "7시 땡!! 렉이 걸린다. 남은 자리가 다 나갔다... 그래, 내가 수영장을 고를 수 없다... 수영장이 날 픽해 줘야지"라고 인정하면서 "새 수영복 언제 입지?"라고 속상함을 드러냈다.
앞서 24일 신봉선은 새로운 수영복을 자랑하며,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라고 운동 중인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신봉선은 2023년 꾸준한 식단과 운동을 통해 11kg을 감량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SNS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유지어터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 신봉선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