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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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132억 사기' 전남편 저격…"투명하고, 신분 확실한 사람 만나고파" (한잔해)

기사입력 2025.08.23 17:53 / 기사수정 2025.08.23 17:53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정가은이 이상형을 밝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김현욱의 뉴스말고 한잔해'에는 '"롤러코스터 찍었더니 제 인생도..." 얼마 전 '별 볼일 없는 인생'이란 영화도 찍었는데... 뉴스말고 한잔해 EP.7 정가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현욱은 정가은에게 "앞으로 계획 있냐?"라며 연애에 대한 의사를 물었다. 정가은은 "그 계획이 어디 있냐"라며 어려워하자, 김현욱은 "자기 의지가 있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정가은은 "의지는 있다"라고 답했다. 김현욱은 "의지를 드러내야 된다"라고 말했다. 또 정가은이 "좋은 사람 소개해 달라"라고 부탁하자, 김현욱은 "어떤 사람 좋아하냐?"라고 이상형을 질문했다.



정가은은 "투명한 사람, 신분이 확실한 사람"이라고 답했다. 김현욱은 "투명하게 보이는 사람, 봤을 때 '이 사람은 100% 내가 믿을 수 있다'냐. 외모도 볼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정가은은 "이때까지 만난 사람들을 생각해 보면 저는 외모는 안 보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얼마 전에 소개팅 한 번 했었는데, (상대가) 아기를 갖고 싶어 했다. 힘들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정가은은 2016년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뒀지만, 2018년 이혼을 알린 바 있다. 이후 정가은은 전남편을 사기죄로 고소했다. 전남편은 정가은 명의로 통장을 만들어 약 132억 원 이상을 편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김현욱의 뉴스말고 한잔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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