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김경진의 아내 전수민이 임신 사실을 알렸다.
22일 전수민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My angles 나의 소중한 아기천사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 속 전수민은 초음파 사진을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그는 "2+2=4. 제 안에 아가 둘 심장이 뛰고 있어요~ 저희가 부모가 됩니다... 둥이 임밍아웃 14주 차"라고 덧붙여 쌍둥이임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그는 병원을 방문해서 촬영한 듯 보이는 초음파 영상을 공개했다. 전수민은 "점프도 잘하구 활발하구나"라고 말하며 감격을 드러냈다. 또 기쁜 표정을 하고 있는 김경진의 영상에 "거북이 태몽 꾸고. 태명은 복이 & 북이에요. 복이 북이 아부지~~"라며 태명을 공개했다.
한편 2020년 결혼한 전수민, 김경진 부부는 한 방송을 통해 난임으로 시험관 시술 중임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전수민은 "남편이 스트레스를 받아 부고환염이 왔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전수민 계정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