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19
연예

'이효리♥' 이상순도 '용서' 못하는 것?…"너무 괴롭히니까 안돼" 단호하네 (완벽한하루)[종합]

기사입력 2025.08.21 17:02 / 기사수정 2025.08.21 17:02

문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이상순이 단호함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는 이상순과 청취자가 서로의 음악 취향을 공유하는 '취향의 공유'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가 "바나나를 까먹었는데 조그만 날파리가 계속 맴돌고 있다. 잡으려고 했는데 안 잡힌다. 살려고 애쓰는 것 같아서 내버려뒀다"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이상순은 "날파리는 그냥 둡시다. (하지만) 모기는 너무 괴롭히니까 안된다"라며 날파리와 달리 모기에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또 "운전 중인데 발가락이 너무 가렵다"라는 청취자가 등장했다. 이상순은 "맞다. 곤란하다. 운전 중이고 신발도 신고 있다. 엑셀을 밟아야 해서 손가락으로 긁지도 못한다"라며 청취자의 어려움에 공감했다.

이어 다른 청취자는 "아침에 산 아메리카노 이제 다 마셨다. 얼음만 조금 남았다"라고 말했다.

이상순은 "(이렇게) 오래 마시는 분 계신다. 아직도 얼음이 남았다고? 신기하다 냉장고 안에서 일하시냐. 에어컨을 빵빵하게 트시는 것 같다. 아무튼 럭키비키다"라며 유행어를 활용해 놀람을 표현했다.



라디오를 애청하는 한 청취자가 이상순에게 "여전히 뜨거운 하루다. 오늘 퇴근길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전하자, 이상순은 "오늘도 즐거운 두 시간 책임지고 좋은 노래 틀어드리겠다"라고 자신했다.

또 소소한 사연을 보내달라고 부탁한 이상순에게 "티슈가 자꾸 두 장씩 뽑힌다"라는 청취자가 등장했다. 부탁한 대로 소소한 사연이 도착하자 이상순은 밝은 목소리로 "불량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아이 농구 수업 가기 전에 복숭아 먹고 있다"라며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이상순은 "아주 평범하다. 복숭아 맛있겠다"라며 소소한 사연에 만족감을 보였다.

사진= 안테나,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