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배우 송승헌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엄정화 송승헌 이엘 오대환 {짠한형} EP. 106 충전해서 딸 만든다? 딸바보 송승헌 실험 들어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ENA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 출연하는 배우 엄정화, 송승헌, 이엘, 오대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승헌은 결혼에 관한 질문을 받자 "당연히 해야죠"라고 답했는데, 신동엽은 "(송승헌이) 아이에 대한 생각이 되게 크다"라며 거들었다.
이에 엄정화는 "(송승헌이) 아기를 되게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증언해 눈길을 끌었다.
송승헌은 "어제도 저희 시사회가 있어서 끝나고 잠깐 감독님하고 맥주 한잔을 했다.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아기 얘기가 나왔는데 대환이가 '저희 딸 하나 데리고 가세요'라고 얘기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4남매 다둥이의 아빠로 알려진 오대환은 "저 아기 많으니까 하나 가져가시라고"라고 농담했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사진=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