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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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10개월 된 아이에 "나랑 수준 비슷한 듯" 너스레 (완벽한 하루)

기사입력 2025.08.18 16:34 / 기사수정 2025.08.18 16:34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상순이 10개월 된 아이를 둔 청취자의 문자에 웃음을 터트렸다.

18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사하느라 정신없어서 한동안 못 듣다가 오랜만에 출첵한다"면서 "저희 10개월 아기는 순디 라디오 들으면 '꺄르르' 웃는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순은 "10개월 아기랑 저랑 취향이 잘 맞나보다. 제가 무슨 말을 하면 유머를 잘 알아듣나보다"라고 말한 뒤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저랑 수준이 아주 비슷한가보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다른 청취자는 "무거운 몸을 이끌고 힘들게 출근했는데, 월요병 퇴치하고 퇴근길은 좀 가벼워진 몸과 마음으로 돌아가면 좋겠다"고 문자를 남겼다.

그러자 이상순은 "월요일날 힘들게 출근하신 분들 많지 않냐. 지금쯤 굉장히 힘든 시간 보낼 우리 직장인 여러분들, 2시간 동안 몰래 좋은 음악 들으면서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면 좋을 것 같다"면서도 "아직 퇴근 안 하신 분들한테 들으라고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DJ로서 라디오 끄고 일하라고 할 수도 없고 애매하다"라며 난감해했다.

사진=안테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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