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32
게임

LCK 고수진 해설 "고향 제천서 의미 있는 대회해 뜻깊어...목관리 잘할 것" (대통령배 KeG)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8.17 13:51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대통령배 KeG' 고수진 해설이 고향에서 토크 콘서트를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7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는 '제1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이 펼쳐지고 있다. 

'대통령배 KeG'는 지역 이스포츠 균형 발전과 유망주 발굴을 목표로 하는 정부 주최 전국 단위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다. 

이번 전국 결선은 16일부터 이틀간 '리그 오브 레전드', 'FC 온라인', '이터널 리턴', '브롤스타즈'(이상 정식종목), '스트리트 파이터 6'(전략종목)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회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 첫날인 16일(토)에는 제천 팔랑크스 팀 팬미팅, 둘째 날인 17일(일)에는 제천 출신 '꼬꼬갓' 고수진 해설의 토크 콘서트, 크리에이터 '시로' 박제현과 함께하는 '브롤스타즈 쇼다운', 'FC 온라인' 찐팬 찾기 이벤트 등 온 가족이 이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방문객과 만났다. 



특히, LCK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꼬꼬갓' 고수진 해설의 토크 콘서트가 관심을 모았다. 그는 프로게이머가 되기까지의 과정, 해설위원 도전, 관람객들과 질의응답 등 다양한 토크를 펼쳐 현장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천에서 'KeG'라는 의미 있는 대회를 하게 되어서 너무나 뜻깊은 것 같다"라며, "특히나 제가 제천 출신인데 이렇게 토크 콘서트도 하고 '리그 오브 레전드' 중계도 한다. 그래서 오늘 하루가 저한테 굉장히 뜻깊은 날이 될 것 같다. 정말 재밌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고수진 해설은 "감기와 역류성 식도염이 겹쳤는데, 한번 샤우팅했더니 목이 나갔더라"라며, "목 관리 잘하겠다"라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대통령배 KeG, 한국e스포츠협회, 꼬꼬갓, 고수진, 리그오브레전드, LCK, KeSPA, 케스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