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심형탁의 아들 6개월 하루가 영유아 검진 결과 상위권을 기록한다.
13일 방송되는 '슈돌' 585회는 '어느 멋진 여름날'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이 함께하는 가운데, 심형탁의 아들 하루가 영유아 검진을 받아 관심을 모은다.
하루는 키, 체중, 머리 둘레 등 성장의 정도를 알 수 있는 신체사이즈 측정에 돌입하자 의사선생님을 사로잡는 눈웃음을 뽐낸다.
최근 하루의 체중이 0.2kg 감소했다며 걱정을 드러내는 심형탁을 향해 의사 선생님은 "하루의 몸무게는 상위 3%"라며 체중감소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안심시켜 웃음을 자아낸다.
또 하루는 키와 머리둘레 역시 최상위권으로, 자이언트 베이비임을 인증해 놀라움을 선사한다.
특히 심형탁은 "뭐든 상위권이 좋다"라며 '머리숱 부자' 하루의 머리 둘레가 최상위권이라는 사실에 기쁨을 드러낸다.
이에 최지우가 "하루가 머리가 크다는 건가요?"라고 묻자 심형탁은 "머리 털 때문에 머리 둘레가 크게 측정된 것 같다"라며 하루 보호에 나서 현장을 폭소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하루는 낯선 병원에서도 방긋방긋 천사 미소를 지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