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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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 연하♥' 김종민, 행사철에 신혼여행 떠난 이유 "그때 날씨가 좋다고" (라디오쇼)[종합]

기사입력 2025.08.13 12:14 / 기사수정 2025.08.13 12:14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코요태 김종민이 5월 행사철에 신혼여행을 떠난 이유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로 코요태 멤버 김종민, 빽가, 신지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김종민 형은 왜 유튜브 안 하냐"고 하자 김종민은 "이번에 코요태로 활동하다 보니 할 시간이 많이 없다"며 바쁜 스케줄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방송 예능도 해야 하고, 코요태 음반도 해야 하고"라며 "이번에 유튜브 들어왔지만 저는 안 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런 김종민의 발언에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신지는 "우리가 뭐 잘못됐다는 거냐"고 토로했다.



빽가도 "'1박 2일' 때문에 행사 몇 개를 날려 먹었는데"라고 분노한 와중, 박명수는 "그것도 있고 신혼여행 때문에 날린 것도 많지 않냐"고 거들었다.

이에 빽가는 "그때 5월에 정말 초 성수기 때에"라며 5월말에 신혼여행을 떠난 김종민의 여파를 언급했고, 박명수는 "5월달에는 초 성수긴데 신혼여행을 가냐. 내년 2월에 가던지 좀 비수기 때 가면 되는데 왜 그렇게 피해를 주냐"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은 "그때 날씨가 좋다고 해서"라며 신혼여행지의 날씨를 고려한 것임을 밝혔고, 그의 솔직한 답변에박명수는 "김종민 씨는 앞만 보고 간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 4월 20일 서울 중구 모처에서 11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종민은 결혼식 후 약 한 달여가 지난 5월, 프랑스 남부로 19일간의 신혼여행을 떠나 6월 15일에 귀국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CoolFM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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