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의 라디오 방송 출연에 간식을 챙겨 가는 센스를 뽐냈다.
12일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는 "양손 가득 맛난 간식과 함께 온 횰디"라며 이상순의 라디오에 게스트로 등장한 이효리의 소식이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효리의 스티커가 붙어져 있는 디저트 상자가 준비되어 있는 모습이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측은 사진과 함께 "오늘 공개될 '8월의 월간 이효리'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한 달에 한 번 진행되는 '월간 이효리' 코너에 출연한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라디오 뮤직드라마를 진행하며 연기력을 뽐냈다. 두 사람은 부부다운 호흡을 맞추며 입담을 뽐내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제주 살이를 청산한 후 서울 평창동의 단독주택을 매입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