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롬: 골든 에이지'가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170여 개국에 정식 출시됐다.
12일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레드랩게임즈(대표 신현근)가 개발하고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된 웹3 MMORPG '롬: 골든 에이지'가 글로벌 170여 개국(한국, 중국, 싱가포르 등 제외)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롬: 골든 에이지'는 '크롬(CROM)'과 '크리스탈(CRYSTAL)' 두 종류의 토큰을 연계한 토크노믹스를 특징으로 한 작품이다. 또한, 게임 토큰 '크롬'을 위믹스 3.0 메인넷에서 사용하는 스테이블 코인 'USDC.e'로 교환하는 '스왑풀', '크롬'을 예치해 '크리스탈'을 보상으로 얻는 '스테이킹' 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위메이드와 레드랩게임즈는 오는 14일 출시 기념 첫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에는 위믹스플레이 서원일 센터장, 레드랩게임즈 신현근 대표 등이 출연해 출시 초기 성과, 토큰 현황, 출시 이벤트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롬: 골든 에이지'는 레드랩게임즈의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에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MMORPG다. 앞서 이 게임은 사전예약자 500만 명을 돌파한 바 있으며,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공식 사이트에서 PC와 모바일 버전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게임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위메이드, 레드랩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