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배우 최지우가 딸과 해외여행을 떠났다.
12일 최지우는 자신의 SNS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지우는 석양이 지는 야외에서 딸을 품에 안고 환히 미소를 짓는가 하면, 딸의 손을 꼭 잡고 바다를 구경하고 있다.
특히 폭풍 성장한 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174cm인 최지우를 닮아 시원시원하게 뻗은 팔다리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배우 오연수는 "어머 키 너무 많이 컸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2018년 9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이듬해 딸을 품에 안았다.
특히 최지우는 45세 나이에 첫 딸을 얻으며 스스로를 '노산의 아이콘'이라 표현했다. 그는 "나도 이 나이에도 아이 가지려고 노력했고 건강한 아이 낳을 수 있다. 그러니까 다들 힘내시라고 응원하고 싶었다"고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최지우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