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결혼할 때 봐야하는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은혜로그인'에는 '윤은혜의 잠 못드는 밤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윤은혜는 38살인데 결혼할 때 중요한 것 3가지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38살부터는 보이는 게 많은 것 같다. 제일 중요한 건 성품"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저는 성실한 사람 좋아하는 것 같다. 외모적인 것도 매력적이면 좋다. 그런데 그게 한눈에 보고 '잘 생겼어' 이런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지는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종교가 있어 종교를 볼 수밖에 없다며 "같은 걸 바라보고 가야 하니까"라고 덧붙였다.
"나와의 가치관이 맞는 것"이라며 "너무 (중요한 부분이) 많다. 점점 많아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은혜는 지난 2003년 SBS 'X맨'에서 김종국과 러브라인을 그린 후 줄곧 관심을 받아왔다. 최근 김종국과 같은 배경에서 찍은 사진이 발견되면서 다시금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은혜로그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