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미국 명문대 방학 중 근황을 전했다.
11일 이수진 씨는 개인 채널에 "방학 때 알바한다더니 30분 만에 아웃~!! 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첫째 딸 재시가 담겨 있으며, 재시는 어느 카페의 주방에서 음료를 제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밝게 웃고 있는 모습과 다르게 30분 만에 알바를 포기한 이유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2007년생인 이재시는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만 15세 최연소 나이로 밴쿠버 패션쇼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에는 엄마 이수진 씨를 통해 미국 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FIT) 패션학교에 입학했다는 소식을 전해졌다. 뉴욕 맨해든 공립예술대학인 FIT 패션학교는 마이클 코어스, 니키 힐튼, 캘빈 클라인 등을 배출한 학교로 유명하다.
한편, 이동국과 이수진은 2005년 12월 결혼해 슬하에 네 딸과 막내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이재시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