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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닝 6실점' 78억 FA 엄상백, 끝내 1군 말소…황영묵도 OUT→김기중·허인서 콜업 [잠실 현장]

기사입력 2025.08.10 16:20 / 기사수정 2025.08.10 16:38

한 달 만의 선발 등판 기회를 스스로 걷어찬 한화 이글스 엄상백이 결국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화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투수 엄상백과 내야수 황영묵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 투수 김기중과 포수 허인서를 콜업했다. 엄상백은 지난 9일 LG와 2차전 황준서가 빠진 자리에 대체선발로 등판했다. 지난달 9일 대전에서 치른 KIA 타이거즈전(3⅓이닝 3실점) 이후 한 달 만에 받은 선발 등판 기회였다. 그러나 1이닝 6실점을 하는 등 올해 한화 입단 뒤 최악의 투구를 선보였다. 엑스포츠뉴스DB
한 달 만의 선발 등판 기회를 스스로 걷어찬 한화 이글스 엄상백이 결국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화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투수 엄상백과 내야수 황영묵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 투수 김기중과 포수 허인서를 콜업했다. 엄상백은 지난 9일 LG와 2차전 황준서가 빠진 자리에 대체선발로 등판했다. 지난달 9일 대전에서 치른 KIA 타이거즈전(3⅓이닝 3실점) 이후 한 달 만에 받은 선발 등판 기회였다. 그러나 1이닝 6실점을 하는 등 올해 한화 입단 뒤 최악의 투구를 선보였다.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유민 기자) 한 달 만의 선발 등판 기회를 스스로 걷어찬 한화 이글스 엄상백이 결국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화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투수 엄상백과 내야수 황영묵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 투수 김기중과 포수 허인서를 콜업했다.

엄상백은 지난 9일 LG와 2차전 황준서가 빠진 자리에 대체선발로 등판했다. 지난달 9일 대전에서 치른 KIA 타이거즈전(3⅓이닝 3실점) 이후 한 달 만에 받은 선발 등판 기회였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경기 전 엄상백이 5이닝 정도를 책임져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 달 만의 선발 등판 기회를 스스로 걷어찬 한화 이글스 엄상백이 결국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화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투수 엄상백과 내야수 황영묵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 투수 김기중과 포수 허인서를 콜업했다. 엄상백은 지난 9일 LG와 2차전 황준서가 빠진 자리에 대체선발로 등판했다. 지난달 9일 대전에서 치른 KIA 타이거즈전(3⅓이닝 3실점) 이후 한 달 만에 받은 선발 등판 기회였다. 그러나 1이닝 6실점을 하는 등 올해 한화 입단 뒤 최악의 투구를 선보였다. 한화 이글스
한 달 만의 선발 등판 기회를 스스로 걷어찬 한화 이글스 엄상백이 결국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화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투수 엄상백과 내야수 황영묵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 투수 김기중과 포수 허인서를 콜업했다. 엄상백은 지난 9일 LG와 2차전 황준서가 빠진 자리에 대체선발로 등판했다. 지난달 9일 대전에서 치른 KIA 타이거즈전(3⅓이닝 3실점) 이후 한 달 만에 받은 선발 등판 기회였다. 그러나 1이닝 6실점을 하는 등 올해 한화 입단 뒤 최악의 투구를 선보였다. 한화 이글스


그러나 엄상백은 1회부터 무너지기 시작했다. 

선두타자 신민재와 14구까지 가는 승부에서 안타를 내줬다. 이후 문성주를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첫 아웃카운트를 올렸지만, 오스틴 딘에게 선제 투런포를 허용하고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했다. 엄상백은 후속타자 문보경에게 볼넷과 도루, 오지환에게 적시타를 맞고 실점을 추가했다.

2회말에도 마운드에 오른 엄상백은 선두타자 박해민에게 안타, 신민재에게 볼넷, 문성주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연달아 얻어맞고 조기 강판당했다. 공을 이어받은 조동욱이 문보경에게 추가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엄상백의 자책점이 올라갔다.

이날 엄상백의 최종 성적은 1이닝 5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1탈삼진 6실점이었다.

경기 초반부터 분위기를 내준 한화는 별다른 반전 없이 1-8로 패배, 이번 잠실 원정 루징시리즈가 확정됐다. 1위 LG와의 격차도 3경기까지 벌어졌다.

한 달 만의 선발 등판 기회를 스스로 걷어찬 한화 이글스 엄상백이 결국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화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투수 엄상백과 내야수 황영묵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 투수 김기중과 포수 허인서를 콜업했다. 엄상백은 지난 9일 LG와 2차전 황준서가 빠진 자리에 대체선발로 등판했다. 그러나 1이닝 6실점을 하는 등 올해 한화 입단 뒤 최악의 투구를 선보였다. 한화는 10일 문동주(사진)이 선발 등판한다. 엑스포츠뉴스DB
한 달 만의 선발 등판 기회를 스스로 걷어찬 한화 이글스 엄상백이 결국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화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투수 엄상백과 내야수 황영묵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 투수 김기중과 포수 허인서를 콜업했다. 엄상백은 지난 9일 LG와 2차전 황준서가 빠진 자리에 대체선발로 등판했다. 그러나 1이닝 6실점을 하는 등 올해 한화 입단 뒤 최악의 투구를 선보였다. 한화는 10일 문동주(사진)이 선발 등판한다. 엑스포츠뉴스DB


LG 선발 손주영에게 맞서 연패 탈출을 노리는 한화는 이날 손아섭(지명타자)~루이스 리베라토(중견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이진영(우익수)~안치홍(2루수)~최재훈(포수)~하주석(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문동주다.

문동주는 올 시즌 17경기 8승3패 평균자책점 3.13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특히 후반기 3번의 등판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0.90(20이닝 2실점)으로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 27일 대전 SSG 랜더스전(7이닝 2실점), 지난 5일 대전 KT 위즈전(7이닝 무실점)에서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선발 7이닝 이상 3실점 이하) 피칭을 선보였다.

한 달 만의 선발 등판 기회를 스스로 걷어찬 한화 이글스 엄상백이 결국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화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투수 엄상백과 내야수 황영묵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 투수 김기중과 포수 허인서를 콜업했다. 엄상백은 지난 9일 LG와 2차전 황준서가 빠진 자리에 대체선발로 등판했다. 지난달 9일 대전에서 치른 KIA 타이거즈전(3⅓이닝 3실점) 이후 한 달 만에 받은 선발 등판 기회였다. 그러나 1이닝 6실점을 하는 등 올해 한화 입단 뒤 최악의 투구를 선보였다. 엑스포츠뉴스DB
한 달 만의 선발 등판 기회를 스스로 걷어찬 한화 이글스 엄상백이 결국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화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투수 엄상백과 내야수 황영묵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 투수 김기중과 포수 허인서를 콜업했다. 엄상백은 지난 9일 LG와 2차전 황준서가 빠진 자리에 대체선발로 등판했다. 지난달 9일 대전에서 치른 KIA 타이거즈전(3⅓이닝 3실점) 이후 한 달 만에 받은 선발 등판 기회였다. 그러나 1이닝 6실점을 하는 등 올해 한화 입단 뒤 최악의 투구를 선보였다. 엑스포츠뉴스DB


LG를 상대로는 2번의 선발 등판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4.15(8⅔이닝 4실점)를 기록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한화 이글스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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