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문원이 코요태 신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이목을 모았다.
7일 문원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코요태의 신곡 '롤미' 앨범을 게재했다. 논란에 대한 해명 이후, 공개적으로 예비신부 신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근황을 전해 시선을 끌었다.
이는 결혼과 관련해 여러 논란에 휩싸여 해명글을 올린 후 한달만 업로드다. 신지를 향한 여전한 애정이 엿보여 이목을 모았다.
논란 당시 문원은 코요태 상견례 영상에서 무례했던 점에 사과했고, 라디오 방송에서 언행이 경솔했던 점에 대해 사과했다. 또한 자격증 없이 중개사무소와 함께 부동산 영업을 했었다는 점은 인정했으나, 학창 시절 및 군 복무 시절, 친구들이나 후임을 괴롭혔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 부인과의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과정에서 양다리를 걸쳤다는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한 개명을 여러차례 이어갔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박상문이 제 본명이며, 활동명을 기련에서 문원으로 변경했을 뿐, 본명은 개명한 적이 없음을 확실하게 말씀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신지는 내년 상반기 문원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달 신지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코요태 멤버들과 문원이 상견례를 진행하는 영상을 올렸고, 해당영상으로 문원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더해 댓글을 통해 문원에 대한 각종 폭로가 나오면서 논란이 더해졌다. 신지는 각종 방송에서 이에 대한 심경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문원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