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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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X김태호, '연프' 동시 출격…♥핑크빛 만남에 반응도 터졌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8.07 14:0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대한민국의 대표 스타 PD 나영석과 김태호가 만났다. 

최근 '채널 십오야'에는 '(금욜예고) 이번주 금요일.. 사옥에서 만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나영석 PD는 "TEO에서 승인을 받았다. 심지어 김태호 피디님도 나오실 거 같다"는 제작진의 말을 듣고 "아 일 크게 벌이지 마"라고 한숨을 쉬며 등장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에그X테오 '사옥미팅'이라는 새 콘텐츠가 공개된다. 나영석 PD의 에그이즈커밍과 김태호 PD의 TEO 소속 직원들의 '연애 프로그램' 형식의 영상이 기대를 모은다. 

PD들은 실제 '연프'처럼 메이크 오버하는 시간을 가지며 "제가 PD 되고나서 연애를 해본 적 없다", "일 시작하고 한 번도 안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어 나영석 PD와 김태호 PD가 후배들의 연애를 지켜보며 함께 등장해 놀라움을 안긴다. '연프 패널'로 등장한 두 사람은 이어폰 하나를 사이좋게 나눠끼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나영석 PD는 "어떡해"라며 안타까움을 표하고, 김태호 PD는 "나는 저렇게 못했어. 아쉽기도 하다"라며 속마음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낸다. 

'1박 2일'과 '신서유기'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나영석 PD와 '무한도전'을 이끌었던 원조 스타PD 김태호 PD의 만남에 네티즌 또한 큰 관심을 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직접적으로 서로를 라이벌이라고 칭한 적은 없으나, 많은 이들이 예능계 양대산맥이라는 수식어 등으로 이들의 만남과 경쟁에 관심을 가져왔기에 더욱 뜨겁게 주목을 받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가 두 사람의 협업에 관심을 표했고, 수많은 게시글도 생성되고 있다. 

벌써부터 '핫'한 예고에 네티즌은 "이게 되네", "두 분 한 화면에서 보니까 어색해요", "이어폰 나눠낀 것도 웃겨", "연애프로그램 별로 취향은 아닌데 이건 봐야지", "라이벌 피디 둘이서 후배의 연애 직관, 도파민이 너무 많아", "내 인생 최초 패널 보려고 보는 연프가 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기대를 표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채널 십오야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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