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8.06 21:01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BFX가 BRO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6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5 LCK 정규 시즌 4라운드 12주 차 수요일 경기를 진행했다. 2경기는 라이즈 그룹의 OK저축은행 브리온(이하 BRO)과 BNK 피어엑스(이하 BFX)가 맞붙었다.
1세트는 블루 진영의 BRO이 오른·트런들·아지르·루시안·브라움 조합을, 레드 진영의 BFX가 럼블·오공·탈리야·유나라·라칸 조합을 선택하며 시작됐다.
경기 초반 '크로코'가 '빅라'를 잡아내며 BRO이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전령 앞 교전에서는 BFX가 오브젝트를 챙기고 '디아블'이 지속적으로 딜을 넣었지만, 탑에서 합류한 '크로코'가 쿼드라킬을 기록하며 BRO이 주도권을 잡았다.
이어 BRO은 탑에서 킬을 추가했고, 잘 성장한 '크로코'가 미드에서도 상대의 압박을 잘 버텨내며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아타칸 앞 교전에서 '빅라'와 '디아블'의 광역 스킬이 상대에게 잘 들어가며 BRO의 주력진이 무너졌고, BFX가 에이스를 띄우며 전세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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