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8.06 15:36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SEVENTOEIGHT(세븐투에잇)이 데뷔 후 처음 라디오에 출격해 다채로운 매력으로 글로벌 청취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SEVENTOEIGHT은 지난 4일 방송된 아리랑 라디오의 ‘라디온어스(Radio’n Us)에 출연했다. 치원(CHIWON), 디옴(D’OM), 엠(M), 쿄준(KYOJUN), 재거(JAGGER), 엑시(EXXI)는 첫 라디오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수준급 라이브 실력은 물론, 예능감과 유창한 한국어, 영어 실력까지 선보여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7월 28일 그룹명과 동명의 첫 번째 싱글 앨범 ‘SEVENTOEIGHT’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 SEVENTOEIGHT은 더블 타이틀곡 ‘PDSR(Please Don’t Stop the Rain)’과 ‘DRIP & DROP’을 라이브로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서로 다른 무드를 품은 두 곡을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보컬로 완벽히 소화해내 라이브 실력을 입증했다. 이에 글로벌 팬들은 “음원보다 라이브가 더 좋다”며 실시간으로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그런가 하면 SEVENTOEIGHT은 데뷔 일주일이 갓 넘은 신인인 만큼, K-POP 씬 데뷔 소감과 음악방송 첫 출연 경험담을 전하며 설렘 가득한 신인의 맛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이들은 “한국에서 데뷔하게 돼 너무 설레고 기쁘다”며 간절하게 준비해왔던 데뷔를 이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주 SBS M ‘더쇼’와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며 팬들과 마주했던 SEVENTOEIGHT은 “첫 무대라서 긴장했지만, 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며 소감과 함께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전파했다.
이와 함께 SEVENTOEIGHT은 한국 활동에 대한 이야기와 앨범 준비 비하인드 등 토크를 이어간 가운데, 유쾌한 입담과 예능감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엠과 쿄준은 팀 내 분위기 메이커를 묻는 팬들의 질문에 멤버들 하나하나를 언급하며 장난 섞인 답변으로 폭소를 자아내는가 하면, 각자의 매력과 캐릭터가 돋보이는 엔딩 포즈를 취해 청취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SEVENTOEIGHT은 브이로그, 콘서트 등 향후 활동을 언급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진한 만남을 예고해 기대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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