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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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머리·임파선까지 번진 대상포진에 극심한 고통 "병원 안 왔다면…"

기사입력 2025.08.06 08:48 / 기사수정 2025.08.06 08:4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진우가 건강 문제로 입원했던 근황을 전했다.

최근 김진우는 자신의 SNS에 "결국 3일 입원 합니다. 대상포진이 머리로 임파선으로 이마로 번져 왔어요. 무엇보다 극심한 두통끼지 와서 10초에 한 번씩 찌릿찌릿함을 느껴서 너무 고통스러웠는데 오늘 병원 안 왔으면 눈으로 내려갔을거라고 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상포진으로 병원에 입원한 김진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김진우는 "나 약속 지켰어요. 3일 동안 모든 스케줄 전면 취소합니다. 신이 주신 기회이거늘 하고 푹 쉴게요"라며 회복 의지를 보였다.

이후 김진우는 팬들과 지인들의 이어지는 걱정의 목소리에 "걱정 많이 했죠?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오늘부터 돌아갑니다"라며 상태가 호전됐음을 알려 안도를 자아냈다.

1983년생인 김진우는 2006년 연극 '아담과 이브, 나의 범죄학'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웃어요 엄마', '인현왕후의 남자', '가족의 탄생', '돌아온 황금복', '별난 가족' 등에 출연했으며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는 일신상의 이유로 중도하차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사진 = 김진우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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