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심진화와 이다해가 친분을 드러냈다.
심진화는 5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예쁘니랑 시원한 레몬티 한 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다해와 심진화는 나란히 앉아 환하게 웃으며 잔을 들어 올리고 있다. 서로를 바라보며 눈을 맞추는 모습에서는 오랜 친구만이 보여줄 수 있는 편안함과 애정이 느껴진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다해가 모자를 눌러쓴 채 미소를 짓고, 심진화는 전화를 받으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심진화는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최근 SNS를 통해 "아! 저희는 아이 없이 잘 살기로 했습니다. 응원해 주신 정말 많은 분들 감사해요. 이제 저희 아이 응원 그만해주셔도 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오랜 난임 끝 임신을 포기했다고 선언했다.
이다해는 2023년 가수 세븐과 8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사진 = 심진화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