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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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못 떠난 박유천, 은퇴는 무슨...오늘(1일) 신곡 발표→SNS 홍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8.01 17:1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동방신기, JYJ 출신 가수 박유천이 신곡을 내고 본격 활동 신호탄을 쐈다. 

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박유천의 신곡 '문(MOON)'이 공개됐다.

박유천은 신곡 발매를 앞두고 개인 SNS에 "MOON babe!!! 내일 밤 당신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는 글과 함께 새 앨범 재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유천은 베이지 톤 상의를 입고 우수에 찬 눈빛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문'은 박유천이 오는 20일 발매하는 새 EP '메트로 러브(Metro Love)'의 선공개 싱글로, 질주감 넘치는 비트와 밤하늘을 연상케 하는 환상적인 멜로디가 리스너들을 달빛의 세계로 이끄는 곡이다. 박유천의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는 에너지 넘치고 세련된 퍼포먼스가 기대를 모은다.

사실상 한국 연예계 퇴출 통보를 받은 박유천인 만큼 이 곡으로 한국 활동을 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곡의 장르도 'J팝'으로 분류됐다. 일본 팬들을 겨냥해 나온 것. 팬들 사이에서는 박유천이 팬미팅을 준비 중이라는 말도 돌고 있다. 

한편, 박유천은 동방신기, JYJ로 활동했으나 마약 투약 및 세금 체납, 성추문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현재는 활동 중지 상태다. 마약 투약 논란 당시엔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으나 번복하고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러던 박유천은 지난해 9월 일본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당시 그는 "팬들이 기다려줬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그리워하는 모습도, 새로운 모습도 보여주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유천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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