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아들 준범이와 기쁜 소식을 전했다.
1일 제이쓴은 개인 채널에 "준범이랑 내가 드디어 커플 신발을 신다니! 이 더위도 날려버릴 실버 컬러라니! 넘예(너무 예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이쓴은 파란 볼캡과 선글라스, 링귀걸이로 힙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옆에 서 있는 준범이는 실버 팬츠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부자는 똑같이 생긴 실버 컬러의 운동화로 패션을 완성했으며, 그동안 아들의 코디에 진심을 보였던 제이쓴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듯하다.
이어 제이쓴은 "(아이와) 커플 운동화 찾고 있었다면 꼭 사야함!!"이라고 강력 추천했다.
그러면서 "준범이도 먼저 찾는 리틀에샤페 실버!!! 게다가 모든 코디에 잘 어울리니 합격! 아빠랑 데일리로 신어야겠다. (엄마도 커플인 건 안 비밀)"이라며 신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해 2022년 아들 준범이를 품에 안았다. 이후 이들 가족은 KBS 2TV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제이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