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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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연정훈 프러포즈 회상했다..."차랑 나를 비교, 좋아야 하는 건가?"

기사입력 2025.08.01 18:40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배우 한가인이 연정훈의 프러포즈를 회상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애들 라이딩만 하던 한가인이 산골 오지에 suv 끌고 간 이유 (미쳐버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한가인은 오프로드 운전과 레이싱을 경험했다. 레이싱을 하던 한가인은 연정훈의 프러포즈를 회상했다. 

한가인은 "저희 남편이 저한테 프러포즈할 때 제가 기분이 좋아햐 하는 건지 나빠야 하는 건지 했다. 자기를 변함없이 심장 뛰게 하는 게 두 가지가 있는데 스포츠카의 엔진음이랑 저라더라"라며 평소 레이싱이 취미인 연정훈의 프러포즈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한가인은 "제가 그때 22살 이럴 때니까. '이게 좋아야 하는 건가? 나를 차랑 비교하는 거야?'"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가인은 "지금은 남편이 그걸 얼마나 극찬으로 저한테 얘기를 해준 건지 안다. 그때는 '그게 뭐야?' 그랬었다"라며 "저희 남편은 굉장히 차분한 스타일인데 (레이싱을) 왜 하는 거냐고 물으니 신호등 앞에 서 있을 때 아드레날린이 폭발할 것 같다더라"라고 밝혔다.

특히 한가인은 연정훈이 신호등 앞에 서 있을 때 "그때 심장이 터져나갈 거 같은 긴장감이 있다더라. 끝까지 이해를 못 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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