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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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오키나와 휴가 중 아찔한 상황…'분실 소동'에 당혹

기사입력 2025.08.01 11:13 / 기사수정 2025.08.01 11:13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한혜진이 휴가 중 아찔한 상황을 맞았다.

31일 한혜진 유튜브 채널에는 '휴가지에서 생긴 대 멘붕 분실 사건 | 바다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그리고 특별한 인연과의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혜진은 20년 지기 친구와 함께 6월 초 다녀온 휴가 영상을 공개했다.

푸른 바다에서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등에 도전하며 여유로운 휴가를 만끽하는 한혜진.



순조롭게 휴가를 즐기던 중,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 한혜진의 일행이 지갑을 잃어버린 것.

한헤진 "첫날 도착해서 저녁을 먹으러 갈 때, 이동하면서 (일행이) 콜택시에 지갑을 놓고 내렸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택시회사에서 지갑을 잘 보관하고 있었다고.  한혜진은 "호텔 직원분이 같이 가서 지갑을 찾는 데 필요한 통역을 도와주시기로 했다"며 친절한 호텔 관계자에 무한 감동했다. 

이어 그는 "원래는 호텔 직원분이 택시 회사까지 가서 저희가 잃어버린 지갑을 회수해오겠다고 했는데, 택시 회사에서 '본인이 아니면 절대 분실물을 넘겨줄 수 없다'고 해서 가는 중이다"라고 부연했다.

한혜진과 일행은 왕복 한 시간 거리 택시 회사를 찾아 지갑을 무사히 돌려받았다. 한혜진은 "태어나서 언니 덕분에 오키나와 택시회사를 와본다"며 색다른 경험을 전했다.

사진=한혜진 Han Hye Ji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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