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지소연이 만삭의 근황을 전했다.
지소연은 30일 자신의 계정에 "29 weeks. 이 원피스 세상 편안 시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소연의 거울 셀카가 담겼다. 그는 브라운 계열의 여름 원피스를 입고 손으로 아랫배를 감싸 안은 모습. D라인을 자랑하고 있는 지소연은 자연스러운 미소를 보이며 새로운 생명을 기다리는 설렘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또 그는 쌍둥이의 초음파 사진도 공개했다. 여기에 지소연은 "잘 있어줘서 고마워. 바빠서 태교도 못한 둘째 셋째. 건강한 근육질"이라며 고마운 마음도 덧붙였다.
한편, 지소연은 동료 배우 송재희와 지난 2017년 결혼해 2023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결혼 후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난임을 고백해 응원을 받아왔던 두 사람은 과거 유산 경험도 알리며 둘째를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지소연과 송재희는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지소연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