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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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벌써 20년 전…국민 드라마 '삼순이' 추억 "아직도 엊그제 같은데"

기사입력 2025.07.30 10:1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김선아가 자신의 히트작을 추억했다.

김선아는 29일 자신의 계정에 20년 전인 2005년도에 작성된 기사를 공유했다. 

해당 기사에는 '열대야도 숨죽인 삼순이의 밤'이라는 제목으로 서울역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지나는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시청하는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김선아는 "20년 전 7월. 이맘때 막방이었구나. 20년 전이라니. 아직도 엊그제 같은데"라며 당시를 추억했다.

또 그는 '내 이름은 김삼순' 엔딩 장면을 촬영했던 남산의 '삼순이 계단' 사진도 공유했다. 그는 "열정 가득 뜨거웠던 그 해 7월. 그리고 남산"이라며 20년 전을 회상했다.

한편, '내 이름은 김삼순'은 2005년 방송 당시 최고 시청률 50%를 기록하는 등 전 국민적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극 중 김선아은 노처녀 취급을 받는 김삼순 역을 맡아 까칠한 재벌 남주인 현진헌 역을 맡은 배우 현빈과 호흡을 맞췄다.

지난해에는 OTT 플랫폼 웨이브의 뉴클래식 프로젝트를 통해 2024년 버전으로 재탄생돼 다시 화제가 됐다. 이는 기존 16부작 버전의 드라마를 60분 분량의 8부작으로 재구성한 버전이다.

사진=김선아 계정, 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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