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7.29 18:19 / 기사수정 2025.07.29 18:19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레인보우 출신 노을이 별점 2점의 카페 리뷰를 공유하며 분노를 표했다.
29일 노을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진짜 끝까지 도라방스 카페에서 일하시는 분들 다들 공감하시나요ㅋㅋㅋ"라며 현재 운영 중인 카페의 배달 리뷰를 캡처해 공유했다.
해당 고객은 "1L라고 팔면서 얼음 빼면 500g이 사라진다라고 답변을 들었는데 그럴 거면 수박 500ml 주스라고 팔아야지 1리터라고 팔면 사기 아닌가요?"라며 얼음을 제외한 음료의 용량에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노을은 "Ice 음료에 얼음을 빼니까 당연히 줄어드는 양을 왜 생각을 못 하시는걸까요... 얼음 양은 어디로 증발시키고 컴플레인을 거시는건지ㅠㅠ 저희는 레시피대로 해서 정량 맞게 나갔다구요ㅠㅠ 진짜 카페 나가기 직전까지 다양한 사람들 다 만나고 간다^^ 휴..."라며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노을은 스토리 기능을 통해 해당 게시물을 공유하며 "1리터 아이스 음료에 얼음을 빼달라고 주문 해놓고 양이 왜 적냐고 환불처리 해달라고 난리난리"라며 쉽게 분노를 누그러트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편 2023년 5월부터 카페를 운영해 온 노을은 이달을 마지막으로 가게를 접는다. 그는 "제 카페를 해보고 싶단 로망을 이뤄서 진심으로 행복했지만 사실 장사하면서 여느 자영업자들 못지 않게 굉장히 힘든 날도 많았다"며 그 이유를 밝혔다.
사진=레인보우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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