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준호 김지민 결혼식에 참석한 이영자가 결혼 관련 질문 폭격을 맞았다.
27일 이영자 유튜브 채널에는 '화제의 결혼식 다녀온 이영자 3도 생활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영자가 최근 열린 김준호와 김지민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비하인드가 담겼다.
이영자는 "오늘은 우리 후배 김지민과 김준호가 결혼을 한다고 한다. 제가 찬성한 것도 아닌데 자기들끼리 눈이 맞은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지민이가 저한테 전화가 왔다. 나를 위해 한 상 차린다더라. 맛있는 것만 모아놨더라"며 "축하해주고 맛있는 거 먹고 오려고 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임하룡을 만난 이영자는 포옹으로 반가움을 표했다. 임하룡은 "영자는 언제 (결혼) 할 거냐"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현도 "누님은 언제 가세요. 곧 가야 해요. 아무 때나 가야 한다"고 거들었다.
앞서 이영자는 최근 KBS joy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황동주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던 바 있다.
이날 이영자는 김지민 김준호 부부를 향해 "사는 동안 서로 스트레스 안 주고, 그냥 눈 지그시감고 '쟤는 저런가보다', '이 양반은 저런가 보다' 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살면 좋겠다"며 진심어린 축하를 건네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3일 오후 김준호 김지민이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사진=이영자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