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하연수가 서울을 찾았다.
25일 하연수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서울집에 마침 옷이 없었는데"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연수는 회색 홀터넥 상의와 흰색 하의를 매치한 모습이다. 무표정한 표정과 갸우뚱한 고개가 잡지 속 모델을 연상케 한다. 이어진 영상에는 하연수가 사진을 남기는 과정이 담겨있다. 연이어 터지는 플래시에도 자연스럽게 미소 짓는 그녀의 모습에서 프로다운 면모가 느껴진다. 하연수는 사진 속 위치 '서울'을 일본어로 표시했다.
"잔뜩 보내주셔서 다양하게 코디 성공. 감사해요!"라고 밝힌 하연수는 같은 홀터넥에 다른 바지를 매치한 모습도 공개했다. 하나의 아이템을 여러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려는 듯 하연수는 모자를 착용해 전혀 다른 무드의 착장을 완성했다. 과감한 그녀의 포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예쁘다", "코디도 너무 잘한다", "스타일링 따라 하고 싶다", "눈이 부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하연수 계정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