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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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세' 이용식, 2개월 손녀 위해 집안일도 마스터…"젖병은 할아버지 담당" (아뽀TV)

기사입력 2025.07.22 18:05 / 기사수정 2025.07.22 18:05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개그맨 이용식이 손녀 육아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22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는 '드디어 모인 원이엘가족 완전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원혁은 "제가 요즘 육아를 해보니까 밖에서 촬영하고 행사하고 일하는 게 오히려 그게 휴식이다. 집에서 하루 종일 육아하는 것만큼 힘든 게 없는 것 같다"라며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원혁은 "하지만 또 일은 해야 되기 때문에 감사한 마음으로 (일한다) 저의 일과를 나눠보시면서 집에서는 이엘이를 보는 수빈이의 모습을 함께 하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같은 시각 육아 중이던 이수민은 "아직 아기가 너무 아기라서 주일날 예배를 교회를 못 가고 있다. 그래가지고 지금 온라인 예배를 보고있다"라고 전했다.

이수민은 "저희 시아버지 교회 예배를 듣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지만, "(딸이) 코 고는 소리 때문에 설교 소리가 안 들리네. 말씀대로 이루어지리라"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싱크대 앞에 있던 이용식은 자신을 찍는 원혁에게 "내가 찍을 테니까 네가 설거지해"라고 말했는데, 이에 이용식의 부인은 "그거 할아버지 담당이잖아. 할아버지가 하는 거야"라며 "우리 집 젖병은 할아버지 담당이다. 난 지금 마트에서 장을 봐왔는데 정리할 시간도 없다"라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아뽀TV'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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