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엄지원이 동료로부터 받은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
엄지원은 21일 오후 "박해진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지원은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그의 옆에는 '한 모금에 에너지 UP! 끝이 보입니다! 독수리5형제 배우, 스태프분들을 마지막까지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입간판이 세워져있었다. 해당 커피차는 배우 박해진이 보내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 신부가 어디있냐고요!", "이번 웨딩드레스씬 아름답고 비하인드는 힙하고", "어제 결혼식 장면 너무 감동적"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7년생으로 만 48세가 되는 엄지원은 1998년 데뷔했으며,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마광숙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 엄지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