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22:21
연예

김희철, 20주년에 달라졌다 '장문의 글' "술 마신 거 아님, 맛탱이 갔었는데 멤버들이 치료…미치겠다"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7.17 09:36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그룹 활동에 대한 설렘을 표했다.

16일 김희철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술 마신 거 아님. 스케줄 가는 중임"이라며 "이번 활동 특히나 신남. 내가 모르는 콘텐츠들 투성이지만 정글북의 모글리 마냥 혁재랑 정수가 가르쳐 주는 대로 손잡고 따라왔거든"이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요 몇 년 동안 머리도, 가슴도 좀 맛 팽이가가 있었는데 멤버들과 함께 연습하고 지내며 치료도 많이 되고, 새로운 세상을 맞이한 기분(원래 있던 세상인데 난 너무 오랜만이라)"라는 글을 더하며 그룹 활동으로 달라진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오랜만에 감정 기복도 왔다 갔다 해서 활동 내내 미치겠음 (좋은 의미로) 비록 춤추는 모습이 비글 같겠지만 맨 뒤에서 멤버들 궁뎅이 보고 있는게 너무나도 큰 행복이자, 내 기쁨. 너희는 볼 수 없는 나만의 View. 역시 나란 남자의 최고 도파민. SJ & ELF 였다 이말이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올린 사진은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 콘텐츠를 멤버들과 함께 찍은 영상 캡쳐본. 링크도 함께 걸어뒀다.

이어 컴백을 위해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사진도 게재하며, 멤버들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희철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최근 데뷔 20주년을 맞아 컴백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희철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