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2025 KBO 올스타전' 팬 참여 이벤트 개최…행사 부스 운영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컴투스가 '2025 KBO 올스타전'을 맞아 팬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2025 KBO 올스타전' 개최를 기념해 팬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11일에는 '올스타프라이데이'의 메인 행사로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는 '퓨처스 올스타전' 종료 직후 열리며, 팬 투표로 선발된 선수들이 참가한다.

홈런더비에는 KT 위즈 안현민, 삼성 라이온즈 르윈 디아즈, SSG 랜더스 최정, 한화 이글스 문현빈 등 총 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최다 홈런을 기록한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상금 500만 원 ·부상이, 준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더불어 외야 특정 구역에 조성된 '컴프야존'으로 가장 많은 홈런을 날린 선수에게는 '컴프야존 최다 홈런상'이 주어진다. 해당 선수의 모교에는 1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기부된다.

컴투스는 행사 기간 대전 한화생명 게이트 앞 광장에서 전용 부스도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선착순 2만 명에게 부채와 스티커 등 응원 굿즈를 선물한다. 그리고 '컴투스프로야구2025', '컴투스프로야구V25' 게임 쿠폰도 제공한다. 또한, 부스 내 '치어풀존'에서는 팬들이 부채를 자유롭게 꾸며 자신만의 응원 도구를 만들 수 있다.

더불어 경기 3회 말 종료 후 전광판에 팬이 작성한 응원 메시지를 소개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깜짝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경기 전에는 어린이 팬과 올스타 선수가 게임 내에서 홈런더비를 펼치는 이벤트가 진행된. 지난해 해당 이벤트에 참가해 어린이 팬에게 사인 유니폼을 전달했던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올해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4년 연속 'KBO 올스타전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이 게임사는 대표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5'와 '컴투스프로야구V25'를 통해 국내 야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